공업진흥청이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기술지도사업이업체당 평균 3천6백만원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보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공업진흥청이 지난해 기술지도를 끝낸 9백22개 업체를 상대로 실시한평가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기술지도로 설비자동화율 10.5%, 생산성 4.9%향상, 공정불량률 31%, 설비고장률 45.3%가 감소하는 등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공정 및 품질개선에 의해 거둔 효과를 구체적으로 보면 비용절감 효과가업체당 3천6백만~4천5백만원에 이르고 기술개발 및 품질개선 사례 9백99건,작업표준 제정 및 개정 1천6백13건, 1백PPM 인증 및 KS허가 12업체,특허출원 2건 등으로 집계됐다.
또한 기술지도사업에 대한 의견조사에서도 대상업체의 87.7%가 이 사업을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창호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