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반도체(대표 곽호경)가 리모컨모듈수신기를 중국 현지에서 본격생산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일반도체는 최근 총 75만 달러를 투자해 중국 동완지역에 연건평 8백평의 공장동과 3백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시설을갖춘 "세안(동완)전자유한공사"를 설립、 내달까지 라인구축을 마치고 오는3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세일반도체는 이번 현지공장 설립을 계기로 수작업이 많이 필요한 부분은중국에서 생산하여 반제품상태로 국내에 반입, 완제품을 제작해 수요업체에공급할 방침이다.
세일측은 "중국에는 각국의 AV업체들이 대거 진출、 세계 오디오 공급량의60%정도를 생산하고 있어 향후 리모컨용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에 투자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장기적으로는 이번에 설립한중국 동완공장에 사출.프레스라인을 구축、 리모컨시스템 완제품 공급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일반도체는 이번 동완공장이 안정되는대로 삼성전자가 추진하고 있는 협력업체 해외동반 진출전략에 의거한 천진지역 진출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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