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T&T사가 관리직 직원 2천6백명을 명예퇴직시킨다.
최근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는 AT&T가 사업조직을 3개부문으로 분리시킴에따라 이에 수반되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내년 초 관리직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AT&T는 명예퇴직 대상이 총7만2천명의 관리직 가운데 3.6%인 2천6백명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T&T의 종업원수는 총30만명 정도인데 구조개편이 완료되는 내년말까지 이들 가운데 최대 3만명 정도가 퇴직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허의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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