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코리아(AMK)가 기존 제품보다 크기는30%정도 줄이면서 주요 공정상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이온주입시스템 "IMPLANT xR80"(사진)"을 본격 공급한다.
이 제품은 이온소스로부터 웨이퍼에 이르는 광선의 경로가 길이 1.6m의 최단거리이면서 광선전류 또한 종전보다 훨씬 높은 5KeV를 활용、 0.25~0.18um급 초미세 회로선폭의 차세대 D램 제품과 각종 로직 제품의 생산공정에 적합하다고 AMK측은 설명했다. 또 이 제품이 생산성이 높고 크기가 작아 생산라인의 공간을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는데다 운영비용도 저렴한 점을 감안、향후 3백mm(12인치)웨이퍼 주입시스템에도 적극 채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묵기자>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기판, 원자재가 급등·단가 압박 '이중고'
-
2
네이버 자율주행로봇, 실외까지 나온다…'룽고' 안전 인증 받고 상용화 발판
-
3
대만언론 “규모 7.0 강진에 TSMC 첨단 공정 영향 불가피”
-
4
신한카드, 애플페이 연동 초읽기
-
5
수출 7000억달러 돌파...세계 6번째, 반도체 필두 주력 제조업 강세 지속
-
6
용인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속도'…토지보상 개시
-
7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5종 공개…'글로벌 톱10 도약' 시동
-
8
삼성·SK·마이크론 3사, HBM 16단 격돌…엔비디아 개발 주문
-
9
현대차, 새해 신차 7종 출격…슈퍼사이클 시동
-
10
용인 철도 승인에 주민 호평…이상일 시장 추진력 인정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