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승강기관리원이 이사를 선출하면서 LG산전.동양에레베이터등엘리베이터업체의 대표를 배제한데 이어 내년 3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중소 기업의 대표도 이사 재선임대상에서 제외시킬 것으로 알려지자 업계는 "관리 원이 특정공무원들의 퇴직후 보장된 직장이냐"며 적잖이 술렁이는 분위기.
업계는 "승강기관리원은 검사업무의 독립성확보를 위한 조치라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업계가 관리원의 업무에 간섭한 것은 별로 없다"고 항변. 엘리베 이터업계의 한 관계자는 승강기관리원과의 공생관계가 깨지게 된데 대해 "관 리원의 전반적인 업무에 대해 주도권을 잡기 위한 갈등이 그동안 계속돼 왔는데 이번 이사선출을 계기로 터지게 됐다"며 해묵은 매듭이 있었음을암시.
이 관계자는 또 "이사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그동안 독점을 누려온 승강기 관리원의 검사체제는 이번 기회를 통해 개선돼야 할 것"이라며 그대로 물러서지는 않겠다는 입장. <박영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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