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TT이동통신망(NTT도코모)이 내년 1월10일로 계획하던 새 번호 "080 090"의 투입시기를 앞 당긴다.
일본경제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NTT는 12월 들어 휴대전화 가입자가 급증함에 따라 현재 번호 "030 040"으로는 그 수요를 감당할 수 없게 되자당초 내년 1월 투입할 예정이던 새 번호 "080 090"을 빠르면 다음 주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그러나 새 번호의 단말기로는 내년 1월 9일까지 통화가 불가 능해 가입자 적체는 여전히 해소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NTT가 현재의 번호로 수용 가능한 휴대전화회선은 약 8백만대. 이중 11월말현재 전체 가입자 수가 7백48만대로 NTT는 휴대전화시장이 당초 월 40만대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해 예정투입시기인 내년 1월까지는 현재 번호로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12월 들어 모든 사업자들이 일제히 신규 가입비를 내리면서 판매대수가 급신장함에 따라 NTT는 새 번호의 판매시기를 앞당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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