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김용서)이 최근 그룹의 인터네트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인터네트를 이용한 그룹홍보에 본격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정보통신(SICC)이 그룹 종합조정실과의 공동작업으로 지난 13일 개통 한쌍용그룹의 인터네트 홈페이지(주소:http: www.ssy.co.kr)는 A4용지 6백매 정도의 정보를 담고 있어 국내 기업의 홈페이지중에서 정보량이 가장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홈페이지에는 그룹계열사 소개와 함께 각종 공개 소프트웨어를 모아놓은 소프트웨어플라자 경제.음악.미술 등 각 분야의 베스트 웹사이트를 소개 하는 "추천 웹사이트"、 최근 개관한 성곡미술관 전시품을 온라인으로 감상 할수 있는 "쌍용갤러리" 등 다양한 내용들로 꾸며져 있다.
SICC는 올 연말쯤 추가 개통할 영문정보서비스를 계기로 해외영업 지원차원에서 음성 및 영상정보를 제공하는 뉴미디어 홈페이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SICC는 내년 상반기까지 쌍용자동차.쌍용정유.쌍용양회.(주)쌍용.쌍 용투자증권.쌍용제지 등 그룹계열사들의 홈페이지도 구축할 계획이다.
<구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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