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21의 컴퓨터 양판점인 인포마트가 대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서울전자유통(대표 홍봉철)의 컴퓨터전문점인 인포마트는 C&C사업 강화차원에서 24시간 동안 컴퓨터사용자들의 고장수리 접수를 받을 수 있는 "고객 지원 24시간 핫라인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컴퓨터의 고장수리는 물론 기술지원 및 정보제공 서비스 등 사용 미숙으로 인한 각종 문제를 24시간 동안 접수.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체계를 갖추고 있다.
인포마트는 일반소비자들이 전화로 컴퓨터와 주변기기 등에 대한 신제품및 가격을 물어보면 즉시 알려주며 공개SW의 무료 복제、 무료교육 서비스 확대 등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조만간 PC통신에 "24시간 핫라인 서비스방"을 개설、 서비스 영역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포마트의 한 관계자는 "24시간 핫라인 서비스실시로 고객과 접촉이 크게늘어났을 뿐 아니라 종래 보다 훨씬 많은 고객들의 점포 방문을 유도할 수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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