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기술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임효빈)은 15일 제18회 대우기술상 대상으 로대우중공업의 차세대 트럭 및 전동차、 오리온전기의 컬러모니터용 브라운관 등 2개사 3개 제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우통신의 중용양 수출형 교환기와 대우전자의 혁신 전자레인지、 (주)대우의 고성능 콘크리트 실용화연구를 각각 기술상으로 선정했다. 대상 을 수상한 차세대 트럭은 대우중공업이 4년 동안 6백60억원을 투입해 국내 최초로 1백% 자체기술로 개발한 제품이며 전동차는 대만수출에 성공한 제품 으로 해외전동차 수출의 신기원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오리온전기의 컬러모니터용 브라운관은 화질향상과 원가절감을 동시 에실현、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대상을 수상했고 대우통신의 중용량 수출형 교환기는 수출경쟁력 확보에 따라、 대우전자의 혁신형 전자레인지는 부품통합 모듈화 설계.최소공정 고생산성 실현공로로 기술상을 수상했다.
<이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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