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전기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이어 중국에서도 내년 4월부 터디스플레이 모니터를 생산한다고 "일간공업신문"이 최근 전했다. 이 회사 가 중국에서 생산에 나서는 것은 이 지역에서 엔고나 PC붐 등을 배경으로 디스플레이모니터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국내 주력거점인 도기쯔공장이 현재 풀가동인데다 확장의 여지도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중국에서 특히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되는 17인 치급 중형기종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미쓰비시는 이미 현지 TV제조업체인 서호전자공사에 프린트배선판을 발주, 시작생산에 착수했다.
또한 앞으로 모니터의 자동장치나 라인 등을 들여와 내년 4월부터는 월 1만 2만대 규모로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신기성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세제 풀어놓으신 분?”… 호주 해안가 뒤덮은 새하얀 '거품'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