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공용통신(TRS)제1 전국사업자인 한국항만전화(대표 로을환)가 올해 안으로 60억원을 증자한다.
12일 한국항만전화에 따르면 내년중 아날로그방식의 TRS 50개채널을 신설 하는 한편 오는 97년 상용서비스를 목표로 디지털TRS 1개시스템 15개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증자를 단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항만전화의 납입자본금은 44억원에서 1백4억원으로 늘어나게된다. 한국항만전화는 오는 27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자 본증자안을 상정、 확정할 계획이다. <김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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