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기술집약도가 이미 선진국 수준에 진입해 있다는 해외연구 보고서가 나왔다.
11일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베를린 무역관에 따르면 독일경제연구소(DIW) 는최근"구서독 경쟁력 문제가 있는가" 라는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를 전체 국민소득에서 차지하는 하이테크제품 생산비중과 전체 취업인구 중 하이테크및 중간기술 종사자 비율을 기준으로한 기술집약도 면에서 미국.영국 등 선진국 수준에 진입해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는 것이다.
이 보고서는 지난 90~91년을 기준으로 미세전자.정보기술.신소재 등 하이 테크 분야의 생산액이 국민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면에서 한국은 4.7%로 일본 6.8 구서독(5.7%)에 이어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미국은 4.6%로 4위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영국(4.2%)、 오스트리아 4.2% 、프랑스(3.9%)、 이탈리아(3.0%) 순이었다.
또 일반전자.화학.운송기기 등 중간기술과 하이테크제품을 합계한 생산액 이국민생산에서 점유하는 비중 평가에서 한국은 12.4%로 일본(15.8%)、 구서독 17.6 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조시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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