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최대의 컴퓨터업체인 에이서사가 세계 PC시장에서의 수요확대에 힘입어11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백4%가 늘어난 83억NT달러(3억4백만달 러)를 기록하며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고 미"블룸버그 비즈니스 뉴스"가 최근보도했다. 에이서의 이같은 호조는 일본을 비롯, 전세계 주요시장에 걸쳐 전제품의판매가 고른 신장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며, 특히 에이서 아메리카가 지난 9월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출시한 가정용 PC 신제품 아스파이어 가 호평을 받으면서 판매신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에이서는 지난 10월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백15% 증가한 73억NT 달러를 올렸으며 올들어 지난 11월까지의 매출누계는 5백50억NT달러로, 85% 의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에이서는 올해 총순익이 지난해 41억NT달러보다 34% 늘어난 55 억NT달러를 기록, 당초 목표액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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