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 43%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PC 선호

영국인 10명중 4명이 크리스마스시즌에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중 가장 먼저 구입하고 싶은 것으로 PC를 꼽았다.

갤럽조사연구소가 미인텔사의 의뢰로 16세에서 54세까지 영국인 성인 1천4 백명을 면접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크리스마스기간에 구입할 제품으로 제시된 항목중 조사대상의 43%가 1천파운드(1천5백40달러)대의 멀티미디어 PC를 선택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이같은 응답률은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24%), 컬러TV(19%), 35mm카메라 9 를 훨씬 앞지르는 수치로 PC에 대한 수요가 증가일로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PC구입의 주된 이유로 교육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는 응답이 가장높았는데 특히 여성응답자가 41%로 남성응답자의 28%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 남성은 게임을 하기 위해 PC를 구입하겠다는 비율이 15%로 여성의 7 보다 높게 나타나 PC용도에 있어 성별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구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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