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나래이동통신등 전국 10개 지역 제2무선호출 사업자들이 공동 출자.
운영하는"한국무선통신연구소"가 설립된다.
10개 무선호출사업자들은 무선호출을 비롯한 무선통신 기초기술 개발을 추진하게될 사업자 공동의 "한국무선통신연구소" 설립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연구 활동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한국무선통신연구소 초대연구소장에는 나래이동통신의 김도진전무가 선임될것으로 알려졌다.
무선호출 제2사업자들의 이번 공동기술연구소 설립은 지역 사업자가 독자 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무선통신 기반기술、 전국망 서비스 기술등을 공동 으로 개발하고 서비스와 마케팅 부문에서 적극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무선 호출 서비스 시장에서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공동기술연구소는 그동안 각사별로 자체 연구소에서 동일 사안에 대해 중복연구를 해왔던 비효율성을 지양하고 대규모 연구개발 기반을 마련해 국내 환경에 맞는 독자적인 무선통신 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무선통신연구소는 *무선호출분야를 담당하는 운영연구팀 신규사업분야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사업개발팀 *연구지원팀등 3개 분야로 운영될 예정이다. 무선호출사업자들은 연구소 초기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우선 무선호출 분야에 10억원、 CT-2분야에 15억원등 총 25억원의 연구개발기금을 갹출키로 했다. <최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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