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컴퓨터업체인 뉴텍컴퓨터가 1일로 창립 12주년을 맞아 제2창업을 선언하고 나섰다.
지난 83년 12월1일 설립된 뉴텍컴퓨터(대표 장 현)는 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기념식과 등반대회、 근속사원 표창식을 갖는다.
뉴텍컴퓨터의 사원들은 이날 기념식에 이어 경기도 안산에 대지5천평、 연간생산능력 2만4천대 규모의 제2공장 기공식을 갖는다. 내년 4월 완공예정인 이 제2공장은 전자파(EMI)방지시설을 갖추는 등 최첨단인텔리전트공법으로 지어진다. 안산공장에는 특히 노트북컴퓨터 조립라인을 갖춰 데스크톱에 이어 노트PC 도월 1천대씩 생산할 방침이다.
뉴텍컴퓨터는 또 내년도를 해외시장 개척의 원년으로 삼아 컴퓨터를 수출 키로 하고 현재 호주.일본의 컴퓨터 관련유통업체와 거래조건을 협의중이라 고밝혔다. 또 국내업체들과도 활발한 영업을 펼치기로 하고 아프로만.한국소프트유통 센터 등 유통업체들에 자사컴퓨터를 주문자 상품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공급키로 했다.
"뉴텍" 단일브랜드로 중견컴퓨터 이미지를 심어온 뉴텍컴퓨터는 최근 펜티 엄기종에 국내 컴퓨터업계 최초로 IBM의 OS/2워프를 운용체계(OS)로 탑재해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기도 했다.
뉴텍컴퓨터는 올해 매출 7백억원에서 내년도 1천억원 매출을 잡고 있다.
<김재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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