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전자(대표 홍성범)가 IC카드.직불카드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신용카드조회기 모델명 KOVAN-979)를 개발했다.
세원전자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모두 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프린터 일체형 신용카드조회기를 개발、 내년 1월 초부터 본격 출시할 예정이 라고 30일 밝혔다.
이 신용카드 조회기는 신용카드.직불카드 VME(비자.마스타.유로페이)카드 등을 조회할 수 있고 IC카드는 본체에 내장해 판독이 가능토록 설계됐다.
이 조회기는 *수표조회 *계좌잔액 조회 *현금매출 *자사카드 조회 시계기능 *계산기 기능 *시스템정보.응용프로그램의 다운로드 기능 *CO-L AN기능 *매출전표 및 판매내역 프린트 기능 등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IC카드를 본체에 내장해 비밀번호 입력기와 연결、 이중으로 사용이가능하고 단말기 응용 프로그램의 변경시 롬을 교체하지 않고도 원격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크기는 3백35×2백40×1백5mm이며 무게는 1kg이다.
한편 세원전자는 이번에 신용카드 조회기의 개발과 더불어 비밀번호 입력 기(모델명 PP-101)도 함께 개발했다.
이 비밀번호 입력기는 *다양한 암호화 알고리듬 채용 *프로그램 자체가 암호화 돼 있어 해킹 등 외부의 칩입으로부터 보호 *모든 IC카드의 인터페이스 기능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크기는 95×1백75×60mm이며 무게는 0.
3kg이다. <김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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