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전자식 안정기의 보급확산을 위해서는 정부가 "고"마크제품을 우선구매하고 조달청 관급자재대상품목으로 포함시키는 등의 정책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고"마크협의회(대표 이용석)는 그동안 정부가 자체심사를 통해 KS규격이 나"고"마크규격 등 국내기술규격에 맞지 않는 제품을 구입、 효율이 낮은 제품이 공급되는 등 고효율조명기기보급정책에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 고정부정책의 일관성과 고효율제품의 보급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고마 크제품을 우선구매해줄 것을 28일 통상산업부에 건의했다. 이번 고 마크협의회의 대정부건의는 최근 통상산업부가 에너지이용의 합리화와 기술개발촉진을 위해 공공기관 및 대규모에너지공급자 등에 대해 특정에너지사용기자재를 권고하는 제도를 운영키로 하고 정부기관 등에서 26mm 32W급 형광등과 전 자식 안정기 등을 우선 구매토록 할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발빠른 대응을 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협의회는 지난 24일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운영위 회의를 갖고 회원사간 의견을 조정、 "고"마크 제품 우선구매와 조달청 관급자재 대상품목으로 포 함시켜줄 것 등을 요구하는 건의안을 확정한 바 있다.
<이은용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