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HAM:아마추어무선사)기기사업에 새로 진출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이콤을 비롯해 미래전자통신、 미국 모토롤러사 일본 JRC사 등이 신규로 햄시장에 참여했거나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 신규업체는 기존 맥슨전자.승용전자.반도통신 등 국내 3사와 일본산 햄기기 업체인 켄우드.야에수.아이콤.알린코 등 7개업체들이 주도해 온 햄기 기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제품판매가격을 대폭 내리는 대신 성능은 같은 신제 품으로 내놓을 방침이어서 시장경쟁이 치열해 질것으로 전망된다.
무전기 생산전문업체인 (주)메이콤(대표 배수원)은 50MHz대역의 초단파(VH F) 휴대형 햄기기(모델명KH-603)를 개발、 내년 2월께 국내시장에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미래전자통신(대표 김광철)은 현재 일본에서 운영하고 있는 4백30MHz대역 의특정소전력무전기의 개발에 착수、 3월께 일본에 수출하는 한편 내년 하반 기중 내수용으로 극초단파(UHF)대역의 휴대형 햄기기를 출시할 방침이다.
바로통신(대표 김창현)은 일본 JRC사의 기지국용 단파(HF) 햄기기 모델명JST-245 를 이달부터 출시하고 있다.
모토로라반도체통신(대표 박희준)은 다음달 중순부터 휴대형 햄기기(모델 명AP50)를 미 모토롤러사로부터 공급받아 햄기기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번에출시할 제품은 표준형 및 콤팩트형 등 두 종류로 주파수 대역폭은 1백44MHz 1백48MHz대역의 초단파(VHF)와 4백30MHz~4백50MHz대역의 극초단파 겸용이다. 업계의 관계자는 "햄기기 시장이 장기적으로는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돼 메이커들의 신규참여가 활발한 실정"이라며"향후 시장 구도가 일본제품 의아성에 한.미 두나라의 제품이 추격하는 형태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김위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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