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무선호출서비스시장이 급팽창하고 있으나 무선호출 단말기(삐삐)의 성능은 개선되지 않고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27일 수도권 제2무선호출사업자인 나래이동통신(대표 김종길)이 발표한 지난5월부터 6개월간의 "전제품.전기종 무상AS"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수신감도불량 LCD파손、 전원불량등에 대한 AS가 전체의 과반수이상을 차지해 삐삐 의성능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나래이동통신이 6개월간 접수한 4만3천8백68건의 AS의뢰가운데 "수신감도불량"은 전체의 20.2%를 차지했으며 "LCD불량 및 파손" 이15.7%、 "과방전등 전원불량"이 19.3%였다.
전체 접수건수에 있어서도 지난해 같은기간동안 월평균 5천1백8건이 접수 된데 비해 올해는 월평균 2천2백3건이 늘어난 7천3백11건이 접수돼 단말기의 성능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래이동통신은 "과방전등 전원계통의 불량은 작년 같은 기간의 36.4%에 서올해는 19.3%로 줄어들어 이 부분에서 제조업체들이 많이 노력한 것으로나타났으나 수신감도불량은 15.7%에서 20.2%로 늘어나 전반적인 개선이 되지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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