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카드(KTC)가 부산과 경남지역의 주문전화카드사업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 개설한 부산영업소의 영업실적이 부진해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는 후문.
부산영업소의 주문전화카드 직접영업실적은 월평균 30여건으로 1일 1건에 달해 당초 기대치를 크게 밑돌고 있는데 이는 일선전화국보다 실적이 저조한 상태. 업계의 한 관계자는 "개점 1년이 지나도록 영업실적이 부진한 것은 영업전략이나 운영방침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나"고 지적.
이에 대해 한국통신카드의 관계자는 "부산영업소는 주문전화카드의 보급확산을 위해 개설했으나 영업실적이 부진해 내년에 현재의 인원과 조직을 대폭 보강하고 주문에서부터 인쇄.납품에 이르는 일괄서비스체제를 구축할 방침" 이라고 대안을 제시.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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