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 기계사업부문(대표 유환덕)은 그동안 외국으로부터 전량 수입해왔던원자력 발전소용 1천5백USRT(미국 냉동톤)급 대형 터보 냉동기를 국산화하 고이 제품을 고이 원자력 발전소에 설치、 이달 말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 냉동기는 "HCFC-123"를 냉매로 사용、 오존층 파괴를 막을수 있으며 2단압축방식을 채용、 기존 냉동기보다 전력사용량을 5% 절감할 수 있는 것이특징이다. 또 냉각수로 인해 전열관에 부식이 발생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티타늄 튜브 재질로 전열관을 제작、 바닷물을 냉각수로 사용해도 부식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들어졌다.
이밖에 냉동기를 여러부분으로 분해、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설치가용이하고 운전비용도 절감할수 있도록 제작됐다.
LG전선은 이 냉동기를 국산화함으로써 연간 6백만달러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병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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