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이 고급스런 알루미늄 패널을 채용한 컴포넌트가 늘어날 전망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AV전문업체들은 오디오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기위해 앞으로 출시할 컴포넌트에 알루미늄 패널을 확대채용할 방침이다.
인켈은 그동안 하이파이컴포넌트와 일부 오디오 단품에 주로 채용했던 알루미늄 패널을 앞으로 미니컴포넌트 등에도 확대하기로 하고 내년에 내놓을제품중에 알루미늄 패널을 채용한 미니컴포넌트 3~4개 모델을 계획하고 있다. 미니컴포넌트에 주력하고 있는 롯데전자는 최근 제품 디자인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구매행태에 맞춰 50만원대 이상의 고가제품에 대해서는 기본적으 로알루미늄 패널을 채용키로 했다.
태광산업은 최근 알루미늄 패널을 채용한 미니컴포넌트 한 모델을 출시한 데이어 내년초 2~3개 새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고 아남전자도 하이파이컴포넌 트는 물론 미니컴포넌트에 알루미늄 패널을 적극 채용키로 했다.
<신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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