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에 건설될 수도권 신공항에 대한 대규모 종합시뮬레이션 작업이 12 월중 시작돼 이를 통한 신공항 기본계획 및 설계계획에 대한 검증이 조만간 이뤄질 예정이다.
신공항건설공단에 따르면 신공항에 대한 시뮬레이션 작업을 담당할 국내외 컨소시엄을 12월중 구성、 14억7천만원을 투입해 수도권 신국제공항에 대한 종합시뮬레이션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16개월에 걸쳐 진행될 신공항 시뮬레이션 작업은 "신공항 건설계획의 단계 별평면배치에 대한 통합적인 검증"과 "신공항 건설 및 운영에 대한 중장기 개발계획에 대한 지침마련"을 위해 국내외 용역업체와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해이뤄진다. 이번에 구축될 신공항 시뮬레이션 작업에서는 공역체계(Airspace System) 、공항체계(Airfield System)、 터미널 및 탑승동(Terminal & Concourses) 、공항지상교통체계(Airport Ground Transportation System)등에 대한 분석 이이뤄질 예정이다.
신공항건설공단은 이번 시뮬레이션작업에서 항공기운항스케줄、 탑승구 배정 항공기 운항특성、 여객특성、 지상운송수단 특성、 환경특성에 대한 기초자료를 토대로 종합적인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구축、 신공항 건설에 따 른각종 문제점을 사전에 도출해낼 것이라고 전했다.
건설공단은 특히 이번 작업에서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신공항 건설계획을 수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공항건설공단 이상호 설계심의실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시뮬레이션 작업 은세계적으로 유래가 드문 작업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컨소시엄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기술이전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했다.
<대전=김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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