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공장의 하위직 직원이 직접 공장을 돌며 문제점 을해결토록 하는 "일일 공장장 제도"를 도입、 운영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도는 공장의 부서장을 뺀 차장급 이하의 전직원을 대상으로 매일 인원10명으로 "일일공장장"팀을 구성、 2개조로 나눠 작업 환경에서부터 생산 라인에 이르기까지 하루종일 공장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불합리한 점을 찾아개선안을 제출토록 한 것이다.
대우전자는 이 제도를 인천의 냉장고공장부터 본격 실시키로 하고 앞으로구미공장과 광주공장 등 다른 지역의 사업장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대우전자는 이 제도를 인천공장에서 한달동안 시범운영한 결과 직원들의 주인의식 고취는 물론 불필요한 시설의 철거 등 환경개선에서부터 라인의 단순화 및 개조작업 등에서 2백여명의 인원절감과 90억원에 이르는 생산성 향상이 기대되는 획기적인 개선안이 나오는 등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밝혔다. <신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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