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이후 2010년까지의 국내산업설비투자는 한자릿수의 안정성장세를 나타낼것이며 경쟁력강화를 위해서는 합리화 및 환경투자관련부문에 대한 투자확대가 요구되는 것으로 지적됐다.
15일 산업은행이 분석한 "한국의 설비투자"에 따르면 93년이후 급속한 증가세를 나타낸 국내제조업설비투자는 96년이후 2000년까지 연평균 9.1%정도 의증가율을 나타낼 것으로 보이며 2000년에서 2005년까지는 6.6%、 2006년 에서 2010년까지는 5.5%수준의 증가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이중 90년대후반기에는 전기전자.자동차.철강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구조조정및 자본재수입대체설비투자가 중점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며 2005년까지는 첨단전자.정보.통신분야에서 수출전략 투자.자체기술개발 투자.자본재수입대체투자가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 2006년에서 2010년까지는 국내경제가 선진형으로 전환、 안정적인 성장 패턴이 예상됨에 따라 5.5%의 다소 낮은 설비투자가 전망되나 기술수출전략 투자、 신소재、 메카트로닉스、 생명공학、 우주.항공분야 등 최첨단산업에 대한 활발한 설비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은행은 "앞으로의 설비투자방향은 지금까지의 양적 확대위주에서 탈피 해합리화중심의 투자나 고부가가치제품생산을 위한 연구개발투자、 환경관련 부문에 대한 투자의 확대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조시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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