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처는 구소련 연방국가인 우크라이나와 우즈베크에 각각 기술조사단을 파견한다. 11일 과기처에 따르면 이번 조사단 파견은 올 상반기중 이들 양국과 맺은과기협력 증진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우크라이나는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우즈베크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각각 현지의 개별연구소를 방문해 보유기술을 파악하는 한편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고등기술연구원 등 9개기관의 관계자 12명이 참가하는 우크라이나조사단은과학기술국가위원회.과학아카데미 등 정부기구와 초경재료연구소 등 14개 주요 연구기관을 방문、 기계.소재.우주항공분야의 기술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 다. 또 생명공학연구소등 7개기관의 6명이 참가하는 우즈베크조사단은 식물학 연구소 등 6개 주요기관을 방문、 생명공학.농업기술 분야의 기술 및 협력여 건을 조사할 예정이다.
과기처는 이번 기술조사를 토대로 과학기술부문의 협력을 촉진하는 한편 점차 러시아를 주축으로 주요 구소련 연방국들과 기술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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