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5주년을 맞는 SBS가 신도시 탄현에 새로운 드라마 제작센터를 마련, 오는 14일 준공식을 갖는다.
SBS는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 79번지에 자리잡은 이 제작센터가 면적 2만8 천1백97평, 건축면적 3천2백50평에 연건평이 1만3백13평에 이르는 지하 1층, 지상 4층의 복합건물로 드라마센터로는 국내 최대규모라고 밝혔다.
SBS 탄현제작센터는 예술의 전당을 설계한 김석철씨가 지난 93년6월부터 설계했으며 태영과 화성산업, 건영 등 3개 건설사가 공동으로 시공했다. 부지비용이 1백20억원, 공사비가 2백60억원 등 총 3백80억원이 투입됐다.
SBS는 이 제작센터가 준공되면 그동안 임대해 사용하던 양평동 제작센터 건물을 돌려주고 장비와 시설을 이 곳으로 옮겨오는 한편 방송전문인력 양성 을목적으로 설립되는 SBS방송아카데미도 이 건물에 입주시킬 예정이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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