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정보제공을 위한 정보통신서비스인 중소기업 정보은행의 서비스를 문자 위주에서 화상정보 위주로 대폭 개선했다.
11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중소기업정보은행의 정보서비스 개시 2주 년을 맞아 이용회원의 정보이해를 돕기 위해 제공자료의 일부를 그림화면으 로구성하고 화상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중진공은 중소기업정보은행에서 제공하는 KS규격정보를 비롯해 시험설비이용알선정보 인.허가 제조업체 정보 등에 관련그림을 삽입하는 한편 중소기 업들에 대한 경영、 기술지도 사례를 만화로 구성、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진공은 중소기업정보은행의 정보를 현재 20개에서 거래알선정보.종합지원정보.영문기업정보 등 7개를 추가 개발、 오는 12월에 데이터베이스 DB 화해 서비스하며 정보은행용 통신SW의 성능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중진공은 기업체정보、 중소기업 제품광고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영문으로 DB화해 내년부터 인터네트에 연결、 서비스할 방침이다. <조시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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