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가 최근 경기도 이천 및 여주지역의 비법인 사회복지단체들과 자매 결연을 맺고 각종 위문 및 후원행사를 개최하는 등 이웃사랑나누기 실천운동"을 벌이고 있다.
현대전자는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차원에서 정부의 보조를 받지 못하는 비법인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반도체.LCD생산본부 등이 나서 "작은 평화의 집" 등4곳의 장애인 보호시설 및 양로원과 각각 자매 결연를 맺고 매주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방문, 각종 위문행사를 갖고 있다.
이 회사는 이미 지난 8월부터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월 급여 수 령시 발생하는 1천원 미만의 "끝 돈"을 기부받아 매월 6백여만원의 이웃사랑공동기금 을 조성, 이들 자매 결연 시설에 지원하고 일부는 사내 불우 동료직원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현대전자는 이들 복지단체외에도 연말까지 이천 및 여주지역에 소재한 소규모 비법인 단체를 발굴, 지원 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 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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