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게임"(채널 19 HBS, 13일 17:25~) 여러가지 기상천외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진실게임".
이번주에도 진실인지 거짓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네가지의 이야기로 시청자 들에게 진위 여부를 묻는다.
첫번째 이야기는 손오공의 후예임을 주장하는 점치는 원숭이에 관한 것.
두번째는광주 구동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일 여자 프로레슬링 경기현장 을찾아가 한국 유일의 여자 프로레슬러 이금녀씨를 만나본다. 세번째 이만규의Who s Who에서는 지난 10월1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어린이 철인 3종경 기은메달리스트 최현민군을 찾아본다.
마지막편은 특별활동시간에 사제간이 모여 당구를 친다는 동양공고의 이색 당구수업을 보여준다.
<>"투문정션2"(채널 22 DCN, 17일 22:00~) 조지아주 투문정션은 사반나가 항상 그리워하던 마음의 안식처.사반나의어머니가 투문정션 호수에서 익사한 이후로 사반나와 할머니와의 관계는 왠지껄끄럽다. 고향에 내려온 사반나는 할머니가 사반나 소유의 투문정션을 팔려고 내놓았음을 알게 된다. 정적이 감도는 한적한 밤. 쓸쓸한 마음에서 찾아간 투문정션에서 사반나는 매력적인 조각가 제이크를 만나게 되고 이들은곧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한국의 얼/조선 독립지사들의 발자취를 찾아서"(채널 28 TTN, 11일 12: 30~) 올해는 우리 민족이 일제의 총칼로부터 해방된지 반세기가 되는 해이다.
광복50주년을 맞이하여 조국의 독립을 위해 고군분투한 선열들의 숭고한 발자취를 따라 그날의 함성을 들어본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많은 선열들 가운데 독립기념관이 소재한 충청도 지역 출신의 인물을 만나보고 유적을 찾아간다.
독립기념관은 이 땅의 사람들에게 역사 답사 1번지가 되고 있는 곳으로 무려4백90억원이라는 국민성금이 기초가 되어 건립되었으며 모두 7개의 전시관 에8천여점의 유품이 진열되어 있다.
3.1운동의 꽃으로 3.1운동을 말할때 빼놓을 수 없는 유관순, 상해 임시정부의 국무총리와 주석을 역임한 이동녕 선생,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만국평화회의에 고종의 특사로 참석하여 일제의 만행을 고발한 이상설 선생, 신숙주의 후예로 구한말의 탁월한 역사가요 언론인이자 독립운동가였던 단재신채호 1932년 일본의 전승축하기념식장에 폭탄을 투척한 윤봉길 의사, 청 산리 전투의 영웅 김좌진 장군, 승려이며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였던 만해 한용운 등 이 고장 출신 독립지사들의 삶과 활약상을 출생지와 성장지역을 직접 찾아다니며 소개한다.
<>"블루"(채널 31 캐치원, 11일 22:00~) 줄리(줄리엣 비노시)는 운전 부주의로 남편과 딸을 잃는다. 유럽 통합의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여 작곡가 남편과 함께 창작에 몰두했던 줄리는 예전의 모든 삶을 포기한다. 아랫층엔 창녀가 살고 창고에는 쥐들이 사는 허름한 아파트로 옮기면서까지 과거에 대한 연민을 뿌리치려 애쓰지만….
남편의 유작을 몰래 챙겨 명성을 얻어 보려는 올리비에(베누아 레장)를 통해묻어 두고 싶었던 자신과 남편의 존재가 매스컴의 초점이 되고, 줄리는 남편의 불륜으로 인해 새 생명이 잉태되었음을 알게 된다. 줄리는 무상한 삶과다시금 되찾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옛집을 찾아가는데….
<>"다솜 청소년 교육 포럼/무너지는 10대의 성"(채널 26 다솜, 12일 11:00 ~) 끊임없이 쏟아지는 정보 매체 속에서 날로 더해가는 과다한 노출과 선정적 장면들. 가장 예민한 시기인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성개방과 음란물의 홍수가 과연 어떻게 비춰질까? 청소년 범죄율은 매년 한자릿수 증가에 머무르는 반면 청소년의 강간 범죄는 두자릿수의 급증률을 보이고 있다. 날로 늘어가는성비행과 성폭력의 문제를 "다솜 청소년 교육 포럼"에서 함께 생각해본다.
유흥업소에서 호객 행위를 하는 청소년을 통해 그들의 성에 대한 상품화 실태를 조명해보고, "한국성폭력상담소"의 장윤경실장으로부터 성폭력의 피해사례도 들어본다. 제일병원 연구실장 이호준 박사와 이화여대 한국여성연 구원의 황은자 연구원으로부터 청소년의 성비행과 성폭력의 심화 추세및 사회적 성의식의 변화 등에 대한 원인과 사례를 점검, 분석해본다.
특히 걸러지지 않은 대중문화의 무분별한 개방과 확산이 실제로 학생들에 게어떻게 수용되고 있는지 컴퓨터 음란 채팅, 전자오락, 불법저질 만화 등을 살펴보고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를 찾아가 문제의 심각성을 들어본다.
또한 이런 음란물이 청소년의 호기심 충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탈 행위로 이어져 심각한 미혼모 문제까지 초래하고 있다.
성비행으로 인한 피해자인 미혼모와 성폭력 가해자를 직접 인터뷰해 보고, 일선 경찰관에게서 성범죄의 실태를 알아본다.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