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UPI연합】유럽연합(EU)은 8일 집행위원회가 96년 7월까지 위성 개인통신서비스 공급업자들에게 범유럽허가권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마르틴 방게만 산업담당 집행위원이 내놓은 이같은 방안은 유럽연합 회원 국과 유럽의회의 승인을 받아야되지만 구체적인 새 규정이나 명령이 없어도효력을 갖게 된다고 집행위원회의 한 대변인이 설명했다.
이같은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향후 몇년동안 매출규모가 2백억달러에 이르는 성장산업으로 간주되고 있는 저궤도위성에서부터 이동전화, 자료 및비디오 등 각종 서비스를 위한 주파수 허가시 조건을 통일해야 한다는 문제 가있다. 유럽은 이미 약 6억달러 상당의 장비 및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놓고 세계적 인서비스체제뿐 아니라 범유럽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장애 들을 제거함으로써 위성통신산업을 성장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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