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전문업계가 비디오 콤팩트디스크플레이어(CDP)의 대중 수출에 적극 나서고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한국샤프.해태전자 등 AV전문업체들이 최근공급에 비해 수요가 달릴 정도로 급팽창하는 중국의 비디오CDP시장을 겨냥 、본격적인 수출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중국비디오CDP시장에서 유통될 국산 비디오CDP 는LG、 삼성、 현대 등 기존 업체의 10여개 모델을 포함해 모두 20여개 이상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해태전자는 최근 자체 개발에 성공한 버전 2.0짜리 비디오CDP단품 모델명DVP-680 을 내수 판매에 앞서 중국 현지 딜러와 수출계약을 맺고 지난달말 1차로 3천대를 선적했다.
이 회사는 애초 받은 주문량이 1만대에 이르지만 첫 수출에 따른 위험부담 을고려、 1차분으로 3천대만 수출했다고 밝혀 앞으로 물량을 크게 확대할 뜻을내비쳤다. 한국샤프는 최근 일본샤프와 공동으로 3장의 비디오CD타이틀을 연속으로즐길 수 있는 버전 2.0짜리 비디오CDP(모델명 DX-V333X)를 개발하고 이달말 께중국시장에 내놓기로 했다.
태광산업도 버전 1.1짜리 비디오CDP단품(모델명 TCD-1320V)을 올 연말안에중국에 수출한다는 방침 아래 거래처를 물색중이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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