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공학연구소(SERI) 통합생산시스템연구부는 7일 부품조립공정을 실시간으로 통제할 수 있는 "생산계획 및 실시간 공정통제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부개발팀은 생산현장관리자가 생산현장을 방문하지 않고서도 언제든지 PC를 통해 조립라인의 생산현황파악 및 기계별 작업활동 검색등이 가능토록 돼 있는 시스템은 그래픽사용자 접속기술、 객체지향툴을 활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선도기술개발과제(G7)로 개발착수 2년만에 개가를 올린 이 시스템은 상황 데이터 수집시스템을 통해 들어온 현장의 작업완료신호를 감지、 최적작업을 해당기계에 자동으로 할당해줌은 물론 설비고장신호에 의해 해당공정설비의 이상유무를 표시、 고장원인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돼있다.
SERI는 개발된 시스템이 "생산현장의 실시간 데이터를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처리한 것이 장점"이라고 밝히고 "이미 삼성전자 모니터공장의 조립 라인에 대한 중앙통제패널을 개발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SERI는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의 상품화를 통해 전자제품조립공정을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대전=김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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