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네트를 통한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미국의 한 바이러스 백신 제조업체에 의해 개발됐다.
미"월스트리트 저널"지는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맥아피 어소시에이츠사가인터네트를 통해 자료를 다운로드 받을 때 바이러스 침입 여부를 파악、 이 상발견시 다운로드를 중단시키도록 경고해 주는 "웹스캔"이란 이름의 백신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최근 전했다.
인터네트 월드와이드웹 이용자들과 인터네트를 통한 SW 구입자들을 위해 개발된 웹스캔은 스파이글라스사의 웹브라우저 및 전자우편 프로그램과 번들로 다음달부터 공급될 에정이다.
웹스캔은 그러나 스파이글라스사 제품이외에도 네트스케이프 등 기존의 모 든웹브라우저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맥아피측은 웹스캔이 컴퓨터 통신망을 통해 침입하는 바이러스를 침입전에미리 차단할 수 있는 최초의 바이러스 백신으로 인터네트 보안을 강화하는 데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관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