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하향세의 경기흐름이 예상되는 내년의 제조업 설비투자 동향은 한자리 숫자의 성장세에 그칠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이 분석한 내년도 경기전망에 따르면 경기연착륙이 예상되는 내년도제조업 설비투자는 지난 94년의 23.3%、 올해 예상치인 17%에 크게 못미치는 7.2%내외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제조업 설비투자의 둔화전망은 94년부터 계속됐던 제조업체의 신증 설투자가 일단락되는 데다 수출활성화의 발판이 됐던 엔화가치의 약세전환、 경기의 하강국면 진입예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은행은 이같은 설비투자 둔화추세에 따라 자본재의 수입 역시 94년(3 2.1%)、 올해(35.5% 예상)보다 크게 둔화된 8.6%에 머물 전망이며 96년중 경제성장률은 7.4%내외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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