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수출입업자들의 공식단체인 의료용구수출입협회(회장 안병산)가 6일 오후 12시 뉴월드호텔에서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식 출범한다. 수입업자들로 구성돼 있던 의료용구공급자협의회를 흡수하고 수출업체를 포함시켜 만들어진 이 협회는 앞으로 정부의 각종 허가사항의 위임.위탁 및자가시험 의료기기 표준화、 수출입법규상담 등 수출입과 관련된 각종 업무를 처리할 계획이다.
의료용구수출입협회는 현재의 개인회원사 약 80개사를 올해말까지 1백50개 사로 늘리고 생산기술연구원 등 수입의료기기검사관련기관들과 원활한 업무 협조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내업체와 외국업체를 연결、 수출입을 알선해주는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 수출입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함으로써 발생하는 무역분쟁에 적극 대처 、중재자역할을 수행하고 거래병원의 수금지연 및 업체간 과당경쟁을 방지하는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수입의료기기에 대한 애프터서비스 안내.대행 및 각종 정부지원금 확보문제 등에 주력함으로써 회원사들의 권익을 대변할 방침이다.
<박효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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