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로 인한 변압기 사고가 빈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지적되고 있다.
2일 한국전력이 밝힌 "95년 1~8월 변압기 사고현황"에 따르면 지난 8개월 동안 발생한 변압기 사고 8백36건중 낙뢰로 인한 사고가 전체사고의 58.9% 인4백93건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과부하로 인한 사고는 전체사고의 15.9%인 1백33건이었으며 자연열화가 11.7 인 98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낙뢰로 인한 변압기 사고 비율은 지난해 전체 사고의 30.2%였으나 지난 8월말까지 58.9%로 급증、 올들어 28.7%포인트나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에 지난해 전체사고의 33.2%를 차지했던 과부하로 인한 사고는 올들 어크게 감소、 전년보다 17.3%포인트나 낮아진 15.9%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변압기 사고는 총 3천4백27건이었으나 올들어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압기업계 관계자들은 낙뢰로 인한 변압기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변압기 주변에 성능 좋은 피뢰기를 설치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김병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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