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온라인 통신업체들이 인터네트서비스를 확대한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서비스사업 에진출한 AT&T와 세계 최대의 온라인업체인 아메리카 온라인(AOL)이 인터네 트사용자들을 확대하기 위해 인터네트 부가서비스사업을 확대한다.
AT&T는 최근 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추계 인터네트 월드 트레이드전시회 에서 내년 중순부터 월드 와이드 웹(WWW)에 건강에 관한 정보를 새로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AT&T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각 지역의 병원과 담당의사 등의 목록을 일괄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또 사용자가 자기 건강에 관한 정보를 입력하면 원하는 자료를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AOL도 인터네트의 접속이 더욱 편리하고 내용이 다양한 GNN서비스를 실시할예정이다. AOL은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업체인 보컬텍사에서 음성소프트웨어를, 프로 그레시브 네트워크사에서 실시간 음성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
AOL의 GNN서비스는 로이터통신의 뉴스와 스포츠 네트워크의 각종 스포츠정보를 제공한다. 또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각종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홈쇼 핑도 제공한다. <박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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