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인터네트 서비스를 개시했다.
삼성물산 뉴미디어팀은 자체적으로 웹서버를 구축할 능력이 없는 중소기업 을대상으로 홈페이지 제작 등 인터네트를 통한 각종 홍보 대행사업을 펼치기 로하고 최근 "비조네트(Bizonet)"라는 이름으로 웹서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28일 밝혔다.
이 서비스에서 삼성물산은 인터네트에 개설한 웹서버(주소 http://www.b izonet.co.kr)를 통해 이에 가입한 중소기업의 국내외 마케팅、 기업홍보、 해외 공급업체 물색、 제품.서비스 광고、 시장조사 등의 업무를 대행해 주고 있다.
삼성물산은 "비조네트(Bizonet)"에 각 회사의 홈페이지를 자동차.생활문 화.패션.전자통신.여행 화학 등으로 구분、 등록함으로써 인터네트 가입자가 자기가 원하는 분야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꾸몄다.
이와관련 삼성물산측은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웹서버를 구축하는 것에비해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삼성물산이 그동안 무역에서 쌓은 관록과 노하우 를이용하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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