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억5천만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이는 초고속 공공응용서비스 개발지원 사업 추가과제에 대한 수주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초고속응용서비스개발추진 전담기관인 한국전산원(대표 이철수)이 지난 14일 초고속응용 추가과제에 대한 가격 및 기술분리입찰을 실시、 25일 제안마감한 결과 10개과제에 총 50개업체가 참여、업체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과제별 참여업체를 보면 *공정거래정보(공정거래위원회)는 벽산정보산업.
우신전자통신.한국데이타뱅크 *군인연금서비스(국방부)는 농심데이타시스템. 현영시스템즈.대인정보시스템.제일정보통신 *캠퍼스 WWW서비스(교육부) 과제는 농심데이타시스템.한일정보통신.세민정보기술.솔빛조선미디어.현대전자산업 자산업 *장기이식정보(보건복지부)과제는 현영시스템즈.메디네트코리아.현 대정보기술.삼성데이타시스템.대우정보시스템.한진정보통신 등 모두 6개업체 가참여했다. 또 *전국감염병감시시스템은 포스데이타.현영시스템즈.병산정보산업.한일 정보통신.한진정보통신.삼보정보시스템.세민정보기술 *측량기준점과제(건설 교통부)는 두산정보통신.크린그린.유니시스템코리아 해외여행자신원전산화 경찰청 과제는 두산정보통신.한진정보통신.현영시스템즈.대우정보시스템.기 아정보시스템.세민정보기술 *통계정보(통계청)과제는 벽산정보산업.한국정보공학.유니텍.한일정보통신.윈텍.효성데이타시스템.한국데이타뱅크 *농업 기술화상정보(농업진흥청)과제는 애크미컴퓨터.농심데이타시스템.한강시스 템.한국전산.벽산정보산업.한국전산.벽산정보산업.한국정보공학.강원정보
?타.솔빛조선미디어 등이다.
이밖에 건설교통부의 연안해양정보제공과제는 한일정보통신 1개업체만 단독으로 입찰함으로써 자동유찰돼 조만간 관보에 재입찰을 공고할 예정으로 있다. 이에따라 한국전산원은 공정거래위원회 등 10개 개발주관기관 주도하에 이달중으로 기술평가를 거쳐 적격업체를 선정하고 이어 내달초 기술적격업체로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가격입찰을 실시、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방침 이다. 가격입찰에서는 예정가격의 88%이상을 제안한 업체중 최저가격을 제안한 업체를 선정하며 개발주관기관과 한국전산원 개발업체 등 3자계약으로 사업 이추진될 전망이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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