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NTT가 세계 최초로 초당 4백GB 정보를 송신하는 광통신실험에 성공했다. "일본경제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NTT는 지난 24일 실시한 광통신실험 에서 파장다중과 시분할다중 등 2가지 기술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초당 신문 1백년 분량인 4백GB 데이터를 송신하는데 성공했다.
NTT의 이번 시험은 기존의 광케이블을 사용, 약 1백km거리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현재 실용화된 광통신용량은 초당 2.4GB로 NTT가 성공한 초당 4백GB급의 1백70분의 1에 불과하며, 미국 AT&T가 최근 성공한 초당3백40GB 보다도 많은용량이다. 이번 NTT의 실험 성공은 최근 주문형비디오(VOD) 등의 등장으로 대용량 초 고속전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광통신기술이 기가에서 테라비트 시대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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