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시스템 주변기기 전문업체인 세한테크(대표 윤일선)가 마이크로 바코드 관련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24일 세한테크는 지금까지 물류전산화를 하지 못했던 도서대여점、 완구점 、비디오대여점、 팬시용품점 등의 업체들에 대한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마이크로바코드스캐너 "수퍼캣"에 이어 마이크로바코드 핸디터미널 "NBR10 2"와 휴대형 바코드 인쇄기 "FP320" 등을 잇따라 출시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제품을 자체조달한다는 계획아래 연말까지 공장부지를 선정하고 내년부터 바코드관련 제품의 생산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한테크는 마이크로바코드를 일반 상점의 POS시스템에 응용할 수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서고 있다.
현재 이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는 귀금속 관리프로그램인 세한다이아몬드 도서대여 관리프로그램인 "세한 도서실장"、 음반관리 프로그램인 "세한 비디오샵"、 창고관리 프로그램인 "세한 자재부장" 등이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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