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우루과이라운드(UR) 협정에 따라 제정한 신반덤핑우회방지 조항을 처음으로 적용해 캐나다 싱가포르 등 9개국산 마이크로 디스크에 대 한반덤핑 우회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2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브뤼셀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EU집행위원회는 캐나다 홍콩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마카오 등 9개국산 3.5인치 마이크로 디스크에 반덤핑 우회방지조항을 적용、 조사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제소자인 유럽디스켓제조업체협회(DISKMA)는 중국 및 대만산 마이크로 디스크가 이들 9개국을 통해 우회 수출됨으로써 일본 중국 및 대만산 3.5인치 제품에 부과된 반덤핑관세의 효과가 상실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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