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유머]

<>닭이 못 나는 이유 어미닭과 병아리가 모이를 쪼고 있었다.

그때 비행기가 굉음을 내며 하늘을 가로질러 날아갔다.

하늘을 올려다 본 병아리 왈 "엄마, 왜 우리는 못 날아?" 어미닭이 잠시 비행기를 보며 생각에 잠기고 나서 왈"너도 꽁지에 불을 한번 붙여보렴?" <>여자와 남자 세사람 만일 이 세상에 여자 세사람만 남는다면? 그들은 분명 모퉁이 뒤쪽에 쪼그리고 앉아 수다를 떠는데 시간을 다 보낼것이다. 그럼 이 세상에 남자 세사람만 남는다면? 분명 여자를 찾으려고 필사적으로 뛰어다니고 있을 것이 틀림없다.

<>여교수와 제자 한 여학교에서 중년의 여교수가 말했다.

"여러분, 여자에겐 정조가 가장 중요합니다. 한 시간의 쾌락을 위하여 일생이 엉망이 되어도 좋은지 가슴에 손을 얹고 깊이 생각해 봐야합니다"그리 고 칠판에다 커다랗게 "정조"라고 썼다.

그런데 돌아서니 교탁위에 작은 쪽지가 올려져 있었다. 그 쪽지에는 "교수 님, 쾌락을 한 시간이나 가질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철이와 미애 아홉살 철이는 서울에서 형이 사온 팬티를 자랑하고 싶었다.

그러나 좀체로 기회가 오지 않았다. 꾸준히 기회를 노리던 중, 마침내 미 애와 단둘이 호젓한 논길을 걷게 됐다.

"미애야" "응?" 철이는 얼른 바지를 내렸다가 올렸다.

"봤니?" "뭘?" 철이는 다시 번개 같이 바지를 내렸다가 올렸다.

"봤니?" "아니" 몇번을 반복했지만 철이의 손이 너무 빨랐다.

조금 화가난 철이, 이번엔 확실히 내렸다가 한참 후 올렸다.

그런데 그만 동작에 너무 신경쓴 나머지 팬티까지 내렸다는걸 알지 못하고 있었다.

"봤니?" "응, 봤어" 미애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대답했다.

순간 철이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우리집에 이런거 두개 더 있다" <>커피+설탕 커피에 설탕을 하나 넣는 사람은, 고독을 아는 사람.

두 개 넣는 사람은, 사랑을 아는 사람.

세 개 넣는 사람은, 설탕맛을 아는 사람.

그러면, 하나도 안넣고 블랙으로 마시는 사람은, 뭔가를 모르는 사람.

<>일용엄니와 일용이 일용엄니와 일용이가 얘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서 "삐삐~ 삐삐~"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삐삐가 울린 것이다.

그러자 일용엄니가 전화로 착각을 하고서는, "여보세요. 여보세요. 말씀을 하세요" 그러자 일용이가 "엄니, 그렇게 하는게 아녀유" 하더니, "여기는 일용이! 여기는 일용이! 일용엄니 나와라 오버!" <>산신령과 놀부 옛날에 흥부와 놀부가 살았다.

흥부는 아주 못 생긴, 놀부는 아주 예쁜 아내를 얻었다.

어느날 흥부가 나무를 하러 갔는데 그만 흥부의 아내가 연못에 빠졌다.

흥부가 걱정이 돼 연못을 쳐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산신령이 나타나더니 "이 여자가 네 아내냐?" "네, 제 아내 입니다" 산신령은 "허허~~ 기특한 지고. 상으로 돈을 주마"라고 해서 흥부는 부자 가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놀부도 자기 아내와 함께 산에 나무하러 가는척 하다가 연못에 아내를 빠뜨렸다.

그런데 이상하게 한참후에야 산신령이 나타나서 하는 말,"허허~~ 놀부야 고오~맙구나" <>소시지와 햄 햄과 소시지가 있었다.

햄보다 소시지가 더 인기가 많고 잘 팔리는걸 시기한 나머지 햄은 총을 들고 소시지에게 가서, "날 보고 형이라 부르면 살려주겠다"고 하자 소시지가 하는말.

"소시지!" 그리고 며칠이 지나자 햄이 소시지보다 더 잘 팔리게 됐다.

그걸 시샘한 소시지도 총을 들고 햄에게로 가서, "형이라 부르면 살려주겠다"고 했다.

그러자 햄이 하는 말.

"햄요!" 아가씨의 유혹 한 바람기 있는 젊고 예쁜 아가씨가 있었다. 그녀는 평소에 마음에 두고있던같은 회사 직원을 어떻게 하면 유혹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회사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앞두고 마침내 묘안을 짜냈다.

오른쪽 다리에는 "메리크리스마스" 왼쪽 다리에는 "해피뉴이어"라고 써 두었다. 그리고 파티 귀가길에 그 남자에게 다리를 내보이며 이렇게 말했다.

"저, 우리집에 한번 놀러오지 않을래요. 이 두 휴일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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