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풍력발전시스템 개발연구팀(팀장 손충열교수)은 최근 시간당 최대 1㎻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실험용 풍력발전시스템을 개발、 대학내 에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주)효림과 대화전기 등 풍력발전시스템 업체들의 후원을 받아 45명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4개월만에 개발、 설치한 이 시스템은 높이 18m의 발전지지 탑상단부에 달린 1.5m 크기의 날개 3개가 풍향을 자동으로 선택해 발전이 가능하다. 특히 6V용 대형 축전지가 장착된 발전제어시스템을 채용、 교류의 직류 변환이 가능하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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