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사들의 대인도 전기.전자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
4일 종합상사협의회에 따르면 종합상사들의 7월말 현재 대인도 전기.전자 수출은 총 3천2백70만달러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84.7% 급증했다.
이같은 수출호조는 인도의 통신망확충에 따른 통신기기 전선 중전기기 등 의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주요 품목별로는 중전기기가 3백21만9천달러로 작년동기보다 무려 5.4배 신장했으며 산업용전자는 유선통신기기와 컴퓨터의 수요증가로 7백78만달러 어치를 수출、 1백28.8% 늘어났다.
가정용 전자분야는 VCR의 수요감소에도 불구하고 컬러TV의 수출급증으로 작년동기대비 72.3% 늘어난 1백95만1천달러어치를 수출했다.
한편 업체별로는 LG상사가 작년동기보다 1백21.9% 신장한 1천3백66만6천 달러어치를、 삼성물산은 24.6% 증가한 1천3백6만2천달러어치를 수출했다.
특히현대종합상사는 산업용 전자 및 전자부품의 수출호조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11배를 웃도는 1백26만1천달러어치를 수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박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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