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장거리전화업체인 AT&T가 일반전화선을 통해 비디오 신호를 전송 할수 있는 칩을 개발했다.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AT&T는 기존의 일반전화선을 이용, 주문형비디오(VOD)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칩을 개발했다는 것이다.
AT&T는 현재 VOD사업자들이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동축케이블이나 광케이 블을 설치해야만 하나 이 칩을 사용하면 기존의 전화선을 이용할 수 있다고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후지쯔 네트워크 트랜스미션 시스템스사(싱가포르)에서 이 칩을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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