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준)은 2일부터 8일까지 전국체전이 열리는 경북 포항에서 정보통신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통신(KT)은 이번 제76회 전국체전에 "한국통신、 전국체전과 함께"라 는슬로건을 내걸고 개최지인 포항에서 정보통신전시회를 갖는 한편 각 경기 장이 있는 경주 안동 구미 문경 등에 이동홍보관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통신이 제공하고 있는 KORNET、 하이텔 등 정보통신 서비스의 시연과 국내외에서 수집된 전화기 전시회가 열리며 무궁화위성도 소개된다. 한편 한국통신은 전국체전기간동안 경기장 주위에 이동전화국을 운영하고 포항과 각 지역 경기장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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