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그룹이 이동통신전문업체인 갑을통신을 설립、 다음달부터 통신장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갑을그룹은 자본금 5억원으로 미국 3dbm사와 6대4의 지분으로 합작사인 갑을통신을 지난 7월 설립했으며 10월부터 마이크로 셀장비와 기지국 장비 등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갑을통신의 대표이사에는 LG정밀전무 이사를 지낸 박영수씨(54)가 선임됐다.
갑을통신은 본사를 경기도 김포군 김포읍 감정리 626의 38 갑일전자공장에 두고 내년 매출을 3백억원으로 책정했다.
갑을통신은 다음달부터 합작사인 미 3dbm사가 생산하고 있는 *마이크 로셀장비 *T1/E1미니베이스 기지국장비 *광파이버 마이크로셀장비 마이크로 웨이브 마이크로셀장비 *5채널 셀룰러 확장시스템 등을 국내 공급하고 3년이내에 이들 장비에 대한 국산화를 실현해 동남아지역에 수출한다는 전략 을 세워놓고 있다.
갑을통신이 합작한 미 3dbm사는 지난 65년에 설립、 미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그간 군사용및 고품질 무선통신(RF)과 마이크로 웨이브 하드웨어(HW)를 설계 제조판매해왔다.
한편 갑을그룹은 내년 초 위성통신분야의 별도 자회사를 설립할 계획으로 현재 기술제휴사 선정 등 세부작업을 진행중이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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